봉산동에 위치한 봉산감리교회 여선교회(회장: 경희숙 권사)가 매월 첫째주 월요일 환경정비 및 커피 나눠주기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회원 30여명은 기도회를 마치고 오전10시부터 2시간 가량 하천과 도로변 등 환경취약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다. 또 점심식사를 마친 후에는 봉산동주민센터 앞에서 시민들에게 식사 후 나른했던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커피를 무료로 나눠준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봉사는 명목상의 봉사가 되지 않도록 팀을 구성했다고. 또 봉산감리교회를 다니는 중·고등학생들은 매월 둘째주 노는 토요일에 상애원을 방문, 노인들에게 안마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