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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은 취업전쟁 중- 상지대 중국학과 4학년 박선미 씨
"이것저것 머리가 복잡해요"
2008년 05월 28일 (수) 이영주 기자 yjlee@wonjutoday.co.kr
   
 
   
 

 상지대학교 중국학과 4학년인 박선미(21) 씨는 취업걱정에 조마조마하다.
 학과 공부외에 하루 3시간씩 중국어 공부를 하고, 인터넷으로 여러가지 정보를 습득하고 있는데도 모자란 것만 같다. 얼마전까지 학교 축제여서 공부를 못했다며 걱정스러워 하는 박 씨는 어려서부터 승무원이 꿈이었는데, 승무원 준비는 뒤로 하고 자격증 공부에 매달리고 있다.
 중국어 자격증인 HSK 7급이상을 따야 졸업이 가능하기 때문. HSK가 어려워서 못따는 경우가 많다는 게 박 씨의 설명이다. 또 자격증을 못 따면 논문을 써야 하는데 만약을 대비해 논문걱정까지 하고 있어 머리가 복잡하다고.
 승무원에 대한 기본자료는 인터넷을 통해 웬만큼 습득하고 있는 박 씨는 "영어회화는 기본이어서 영어공부도 해야 하는데…."라며 말문을 흐렸다. 대학교 3학년 때 중국 협력학교에서 1년을 보내고 HSK를 위해 학원도 다녔다. 나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주위 친구나 선배들을 보면 걱정되는 게 사실이다.
 "4학년이 되니깐 중국어 한가지만 공부하는 게 아니라 이것저것 문제가 많아서 머리가 복잡하다"는 박 씨는 자격증이나 논문도 걱정이고 취업도 걱정이고 이미지 메이킹 등 요즘은 취업에 필요한 게 많아 생각이 복잡하다는 것.
 취업이 안될 것 같은 선배나 친구들은 휴학을 하기도 하는데, 다들 후회한다고 말해 휴학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휴학하면 대학교 졸업이 늦춰지니 면제부가 생기는 것 같지만, 휴학을 하면 휴학기간에 체계적이지 않은 생활로 후회하기 쉽다고. 취업난이 대학생들의 생활을 더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는 단적인 예이다.
 박 씨는 더욱이 중국학과 취업률이 다른 과에 비해 턱없이 낮아서 깜짝 놀랐다며 더 걱정스럽다고 했다.
 또 한학기 대학 등록금이 260여만원으로 부모에게도 죄송하고 HSK를 따고 방송아카데미를 다니더라도 방송아카데미 가격이 너무 비싸 마음이 무겁다.
 그러나 박 씨는 "하루빨리 HSK를 따고 방송아카데미를 다녀 승무원 준비를 하고 싶다"며 "안될 경우를 생각말고 열심히 하라는 아버지 말씀대로 멋진 승무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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