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시민건강대행진이 오는 24, 25일 이틀간 젊음의 광장에서 개최된다.
　고판화 전시와 체험, 핸드·두피 마사지, 기흐름 알아보기, 한방차 시음, 각종 건강검진 및 상담 등 21개 다양한 건강증진·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고판화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은 국내 유일의 고판화 전문 박물관이자 도내에서 월정사 다음으로 많은 지정 전적 문화재를 소장한 '명주사 고판화 박물관(관장: 한선학)'의 협조로 추진된다.
　한편 같은 기간 청소년 축제 일환으로 청소년 가요열전, 댄스경연대회, 학교별 응원단 경연, 락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백종수 원주시 건강체육과장은 "시민들의 자발적 건강생활 실천의식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WHO 건강도시 원주'의 새로운 건강 축제로 자리매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