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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지킴이 떴다 |
| 지역주민 6명으로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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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의 탐방관리에 지역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선진 탐방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국립공원지킴이'를 운영한다.
지역 주민 6명으로 구성된 국립공원지킴이는 지난 달 30일 발대식을 갖고 이달부터 본격 활동한다. 국립공원 거점지역 및 안전사고 위험지역을 순찰하거나 자연자원유출(산불)감시, 치악산국립공원 깃대종(금강초롱꽃, 물두꺼비) 자생지 확보, 1공원 1복원 사업 위한 서식지 확보 및 증식·복원사업 추진, 훼손지 및 샛길 통제(복구), 탐방객 구조, 역사·문화 자원 발굴 등 지속적인 현장관리 강화를 통한 새로운 탐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주민도 국립공원 직원으로서 책임을 갖고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국립공원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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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민 6명(노란조끼착용자)으로 구성된 국립공원지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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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kim@wonju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