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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아의 집 기금마련 바자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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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금마련 바자회에서 민요공연을 감상하는 장애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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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손어머니회에서 전을 부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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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30여명이 살고 있는 에네아의 집에서는 지난 24일 제1회 기금마련 바자회 '치악골 장터'를 개최했다.
장애인들은 오랜만에 북적이는 사람들과 멋진 민요공연을 감상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3개 단체가 도왔다. 대한생명 강원지원단 원주 5개지점 임직원 및 FP(재무설계사)들로 구성된 사랑모아봉사단(대표: 변대우)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1대 1로 돌봤다. 원주시민복지 여성회(회장: 유선자)에서는 구성진 민요공연을 선보였으며, 음식장만에도 앞장섰다. 또 평균 나이가 70대 이상인 작은손어머니회(회장: 김재희)에서도 음식장만에 팔을 걷어붙였다.
에네아의 집 관계자는 "이런 행사를 자주 개최할 예정"이라며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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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금마련 바자회에서 민요공연을 감상하는 장애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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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lee@wonju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