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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아트웨어전’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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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6일 원주대학 의상과
‘16세기 치마는 어떤 모양일까?’ 이런 궁금증을 풀어주는 한지의상전시회가 치악예술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원주한지를 소재로 조선시대 여성의 복식변천사를 보여주는 ‘원주한지 아트웨어(Art Wear)전’이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한지문화제2000 행사로 마련됐다.원주대학 의상과(학과장:우현리)가 3개월간 준비한 이 전시회에는 조선시대 여성의 의상을 시대·계급별로 살펴본 한지의상, 현대적 디자인의 한지부채등을 선보인다. 한지아트웨어는 다양한 기법을 접목시킨 한지의상 20여벌을 전시해 한지의 무한한 예술성과 표현가능성을 보여준다.
또 색다른 이미지의 부채 70점도 제작, 전시한다.
원주대학 우현리교수(의상과 학과장)는 한국적 이미지를 테마로 한지를 접목시킨 예술적인 의상전시회라고 소개했다. ▷문의:760-8400, 748-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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