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챔프 등극만 남았다 |
| 원주동부, 오늘(17일)부터 서울삼성과 챔피언시리즈 7연전 |
|
|
|
|
|
|
| |
 |
|
| |
| |
▲ 챔피언결정전 일정 |
|
| |
2007-2008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이 17일 오후6시20분 치악체육관에서 막이 오른다.
상대는 서울 삼성썬더스. 이상민, 강혁, 이규섭, 레더 등 쟁쟁한 선수들이 포진한 강팀중의 강팀이다. 정규리그를 3위로 마감했지만 준플레이오프 창원 LG전부터 4강 플레이오프 전주 KCC전을 거치는 동안 5전 전승을 거두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하지만 치악산 호랑이 전창진 감독은 별로 걱정이 되지 않는 눈치다.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4승2패로 앞선데다 리그 최강인 높이와 조직력이면 삼성의 상승세를 충분히 잠재울 수 있다는 반응이다.
전문가들의 예상도 원주 동부의 통합우승에 무게를 두고 있다. 김주성과 오코사가 지키는 골밑과 조직력에서 단연 앞선 원주 동부가 이변이 없는 한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게 중론. 표명일, 이광재, 딕슨이 버티는 외곽도 삼성에 비해 손색이 없고 강대협, 양경민, 손규완 등 고감도 3점 슛터들도 믿음직스럽다.
전 감독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높이란 장점을 살리는 한편 전체적인 디펜스로 뒤지는 득점력을 보완할 수 있다"며 "3년 만에 치르는 챔피언결정전이라 홈 관중도 기대하고 있어 이번만은 실수 없이 챔피언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동안 열린 11차례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 승리팀이 우승한 것은 9차례(81.8%). 1차전 승패가 시리즈를 좌우한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선 제압을 위해 혼신을 다할 양팀의 대결에 지금 농구팬들의 관심이 쏠려있다. |
|
|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
| 챔피언결정전 일정 |
|
|
|
|
mhkim@wonju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