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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친해지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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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27일 (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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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남(Jency,Choi) (게츠외국어학원 원장)
Slow but steady wins the race.(늦더라도 꾸준히 하면 마침내 승리한다)는 말로 여러분께 My farewell speech (고별인사:告別人事)를 드립니다.
지난 2003년 3월 4일 “영어를 모실 것인가 종놈처럼 부릴 것인가?”라는 논제를 시작으로 1년 9개월동안 영어에 관한 지식, 생활회화, 속담들을 배우고 익혀왔습니다. 여러분께 큰 도움이 되지는 못했더라도 영어와 친숙해지고 잠깐이라도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기를 소망합니다.
애독자 여러분의 잘못된 점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 애정 어린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학문과 언어가 그렇듯이 배움에는 왕도가 없습니다.(There is no royal road to learning) 지금처럼 꾸준하고 즐겁게 지속하시면, 마치 손발에 굳은살이 생기듯 실력이 쌓일 것입니다.
인간 최초 달을 직접 밟은 ‘아폴로11호’우주비행사 Neal Armstrong은 달 표면에 발을 딛고 이런 말을 했습니다.
“That is one small step for a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
(이것이 한 사람에게는 작은 한 발자국이지만 인류로 보아서는 위대한 도약이다.) 그간 작은 지면에서의 짧은 영어공부였지만 여러분의 일생에 영어와 친해지는 커다란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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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남베스트원장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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