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 샤브샤브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부페집이 있다. 금대리에 위치한 바다마을 해물샤브샤브 뷔페 전문점(대표: 신우철)이다. 샤브샤브 전문점으로, 갖은 재료로 우려낸 육수를 끓여 해물과 소고기를 데쳐 먹는다. 소라, 꽃게, 대하, 한치 그리고 조개류 등 해물 샤브샤브점답게 신선한 해산물이 준비돼 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10여가지의 신선한 야채와 버섯 및 소고기를 데쳐 먹고, 입맛에 맞는 해물을 넣어 먹으면 된다. 해물샤브샤브를 먹은 후에는 수제비나 라면사리를 넣는 것도 색다른 맛이 난다. 또 입맛에 따라 육수에 매운 양념장을 풀어 해물탕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육수를 끓이는 동안에는 뷔페식을 맛볼 수 있다. 탕수육, 생선가스, 캘리포니아롤, 볶음밥, 참치마구로, 해파리무침, 게장, 초밥, 김밥 등의 요리가 준비돼 있다. 후식으로 식혜, 수정과 아이스크림 등이 있으며 여러가지 과일도 준비돼 있다.
신 대표는 "그릇이 비워질 틈 없이 바로바로 음식을 채워넣는다"며 "뷔페는 음식이 신선하지 않다는 인식이 있는데 제 값을 하기에 돈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좋은 식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격은 성인기준 1만3천원이며, 평일 점심(11시30분~오후3시)은 9천900원이다. 차량운행.
　▷문의:766-5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