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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뚝이 양대창구이
2008년 02월 11일 (월) 허연숙 기자 ysheo@wonjutoday.co.kr
숯불에 구워 향긋한 양구이, 쫄깃쫄깃 군침도는 대창구이 전문점인 뿔뚝이 양·대창구이(대표: 김영자)가 행구동에 생겼다.
 이 집의 특징은 양, 대창, 곱창, 막창의 맛을 최대한 살린 조리법과 양념장, 푸짐한 양에 있다. 곱창은 곱을 많게 하고 부드럽게 하기 위해 큰 불에서 2~3분 간 살짝 찐다. 이렇게 하면 곱이 터지지 않아 고소한 맛을 살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부드럽다고. 또 한번 삶았기 때문에 구울 때 타거나 속이 덜익는 문제도 해결된다. 살짝 찐 곱창은 숯불에서 은은하게 구운 후 곱창에 가장 잘 어울리는 간장소스에 찍어 먹는데, 대창은 야채소스, 곱창은 간장소스, 염통은 소금 또는 기름장에 먹으면 잘 어울린다
 소양·대창은 동의보감에서 비장과 위를 보호하며 어지럼증 혈압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는데 고기양이 많지않아 쉽사리 대중화 되지는 않았지만 최고의 보양식으로 이미 자리잡고 있다.
 김 대표는 "소곱창이지만 손님들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도록 푸짐하게 담고 있다"며 "곱창을 한번 찌게되면 곱창의 길이가 눈에 띄게 줄지만 다른집 생곱창 식당에서 제공되는 양 만큼 담고 있다"고 말했다.
 곱창을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해 염통을 서비스로 주고 있으며, 음주운전을 예방하기위해 단 한 명의 손님이라도 차량운행을 한다. 한우 양·대창구이 1만5천원, 한우 양곱창구이 1만8천원, 한우 곱창구이 1만3천원, 한우대창·막창구이 1만원. 뿔뚝이 양·대창구이는 단관택지 청솔6차아파트 맞은편에도 있다.
 ▷문의: 734-8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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