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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상철(대통합민주신당), 이준희(한나라당), 곽영호(무소속), 유석연(무소속) |
| 시의원 가선거구 재선거 4명 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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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원주시의회 가 선거구 재선거 후보군이 확정됐다.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6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통합민주신당 원상철(48) 씨와 한나라당 이준희(42) 씨, 무소속에 곽영호(69) 씨, 무소속에 유석연(50) 씨가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원상철 후보는 강원대 행정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원주군청 내무과에 근무한 전직 공무원 출신으로 현재 한국행정학회 회원이다. 이준희 후보는 연세대 정경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현재 (주)MROHUB 대표이사와 성균관대 경영학부 동문회 이사를 맡고 있다. 유석연 후보는 육군 3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 근무한 바 있으며 현재는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곽영호 후보는 경찰공무원으로 35년간 재직했으며 현재 원주시산림조합 대의원과 원주재향경우회 이사를 맡고 있다.
기호는 원상철 씨가 1번, 이준희 씨 2번, 곽영호 씨 6번, 유석연 씨가 7번이다.
후보자들은 오는 18일까지 선거운동을 펼치게 되는데 공개장소에서의 연설과 대담 등이 가능하다. 부재자 투표는 13일과 14일 구 2청사와 태장동 아모르컨벤션 홀에서 있을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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