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기독병원, 응급환자 진료환경 개선 |
| 권역별응급의료센터 준공…대기시간 단축 |
|
|
|
|
|
|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 권역별응급의료센터 증축공사가 완료됐다. 오는 22일부터는 심장혈관센터(심장내과)와 암센터(혈액종양내과), 당뇨병센터(내분비내과) 등이 증축된 응급센터로 이전해 진료를 시작한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응급의료센터 중축공사는 모든 시설물 공사를 마무리하고 현재 각종 장비 이전과 설치 등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원주기독병원에 따르면 새롭게 단장된 응급의료센터에는 5층에 암센터와 당뇨병센터가, 6층에는 심장혈관센터가 자리잡게 되며 기존 응급병동이 7층으로 이전한다.
신설된 각 센터에는 각종 검사실을 집중 배치했다. 진료실과 검사실을 비롯해 접수 및 수납창구 등을 한 공간에 배치, 환자들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이동거리를 최소화해 진료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병원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암센터에서는 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관련 진료과의 같은 시간대에 협진진료를 통한 간암 클리닉, 유방암 클리닉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원주기독병원 홍보실 엄기봉 과장은 "이번 증축공사로 응급의료센터는 응급실과 4개의 진료센터, 2개 병동 76병상을 운영하게 된다"며 "각 센터 외래환자는 물론, 응급환자의 진료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
|
|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mhkim@wonju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