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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 매력에 빠져보세요" |
| 야바현악합주단 18일 원주 순회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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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바현악합주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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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문화예술대학 음악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야바현악합주단(YAVA String Orchestra·지휘: 최광덕 강원대 교수)' 원주 순회공연이 오는 18일 오후7시30분 치악예술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2002년 창단한 야바현악합주단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코트라베이스 등 현악기로만 구성된 쳄버오케스트라다. 40여명의 젊은 단원들이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현악 특유의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하고 있다.
쑥(J. Suk)의 '메디테이션(Meditation op.35)'으로 막을 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엘가의 '서주와 알레그로',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 따뜻한 분위기와 침착하고 부드러운 울림이 매력적인 곡을 연주한다.
지휘를 맡은 최광덕 교수는 "국내에는 현악기로만 구성된 쳄버오케스트라가 흔치 않아 현악합주를 감상할 기회가 적다"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관악과는 또 다른 부드럽고 감성적인 현악합주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료공연.
▷문의: 250-8733(강원대 문화예술대학 음악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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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바현악합주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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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kim@wonju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