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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전문의 임상수행평가 눈길 |
|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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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원주의과대학 진리관 임상수기시험센터에서 열린 임상수행평가 현장. 평가에 참여한 의학과 학생들의 자세가 진지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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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0년 의사국가고시부터 임상능력을 평가하는 임상수행평가가 도입될 예정인 가운데 연세대 원주의과대학이 이에 대비한 예비 임상수행평가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진리관 5층 임상수기시험센터에서 진행된 예비 임상수행평가에는 의학과 6학년 119명이 참가했다.
평가에 참여한 예비 전문의들은 내과, 비뇨기과, 신경과, 산부인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5개 진료과 6개 분야로 나눠 각 조별로 모의환자와 임상실습용 마네킹을 대상으로 임상능력을 평가받았다.
원주기독병원 홍보실 엄기봉 과장은 "해마다 2회에 걸쳐 의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수행평가를 실시하고 있다"며 "새로운 의사고시에 대비, 지난 2004년 새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의학교육실을 개소하고 진리관 5층에 임상시험수기센터를 오픈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임상수행평가가 실시되는 2010년부터는 실기시험에 합격한 응시자에 한해 필기시험 자격이 주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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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원주의과대학 진리관 임상수기시험센터에서 열린 임상수행평가 현장. 평가에 참여한 의학과 학생들의 자세가 진지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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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kim@wonju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