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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동상권 주목 |
| 소상공인지원센터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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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상공인지원센터가 최근 원주시 상권을 분석한 결과 단계동이 가장 주목해야 할 상권으로 조사됐다.
원주소상공인지원센터는단계동 상권이 녹지지역인 장미공원과 판매시설지역인 더블유시티, 운송지역인 터미널, 새롭게 지어진 단계병원타워 등의 영향으로 새롭게 탄생할 상업지역으로 분석했다.
또 단계택지로와 원문로의 정비, 제2봉화산택지개발 등 종합상권의 확대는 타 택지 로 빼앗긴 고객을 되찾아 올 수 있는 기회로 꼽았다.
현재 점포 수는 518개로 음식·숙박업이 281개(54.2%)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업이 172개(33.2%), 도·소매업 44개(8.5%) 순이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가요방, 룸살롱 등 고급술집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매매방지특별법의 강화로 2005년 117개에서 지난해 84개까지 감소했던 룸살롱이 올해 109개로 집계돼, 원상태로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종범 상담사는 "현재 공사를 하고 있는 더블유시티가 완공되고 테크노파크가 안정화되면 업종, 아이템에 많은 변화가 올 것"이라며 "현재의 상권규모보다 2배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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