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충식, 시월 초아흐렛날에, 41.0×33.0㎝, 화선지에 수묵담채(김충식 개인전).

경희대 교육대학원 동문 '경미전' 14일까지 보나갤러리

　경희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자과정 동문들로 구성된 '경미회(회장: 이영란)'가 지난 8일부터 원인동 보나갤러리에서 세번째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서양화, 한국화, 도예, 설치,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문의: 762-7571(보나갤러리)

아사미술인회 일곱번째 회원전 11~14일 치악예술관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아사미술인회(회장: 이한선)'가 오는 11~14일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일곱번째 회원전을 개최한다.
　귀래 하정화숙에서 취미로 그림을 그리던 사람들이 모여 지난 94년 조직한 아사미술인회는 창립당시 여성들로 구성된 원주 첫 자생 미술동호회로 관심을 모았다.
　하나의 장르에 얽메이지 않고 동·서양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는 점도 특징. 
　현재는 남성회원을 포함, 여덟명의 회원이 박명숙 화백의 지도를 받고 있다. 2년에 한 번씩 회원전을 열고 있는 이들은 올해 7회째를 맞아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문의: 765-0522(하정화숙)

김충식 화백의 '들꽃이야기' 15~29일 보나갤러리

　한국화가 김충식 화백(한국청소년미술협회교사 연수원장)의 스물여섯번째 개인전 '들꽃이야기'가 오는 15~29일 원인동 보나갤러리에서 열린다.
　김 화백은 활동무대는 원주가 아니지만 깊은 인연을 지닌 인물이다. 원주의 김 화백 제자들이 한국화 동호회 '중심회'를 만들어 활발한 활동을 전개중이고 김 화백 스스로도 시립도서관과 강원감영에서 '쉽고 재미있는 한국화 체험'과 아트쇼를 진행하며 한국화 보급에 앞장서 왔다.
　'들꽃이야기'란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각 계절별 꽃을 주제로한 한국화 2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762-7571(보나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