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패 모두골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주말 광대놀이마당을 연다.

오는 8일부터 예술극장 [이달의 꿈]에서 격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청소년예술단의 사전공연과 밥굿, 마당극 새판소리 등 메인무대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지역농산물 홍보를 위해 주민들이 생산한 농작물이 걸린 경품행사와 장터가 열리며 손곡 주막에서는 막걸리 파티도 열릴 예정이다.

광대패 모두골 이지원 대표는 "상반기의 성과와 단점을 보와해 하반기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초청팀을 늘릴 뿐 아니라 아이들의 태평소 연주, 영상소개 등이 진행돼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게 딜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료 5천원.

문의:017-370-0832(이지원 대표)

일정:9월 8일- 창작통일 춤극 '두에미'22일- 추석특집 마당극 '도깨비타령' 10월 13일- 체게바라, 27일- 여성전통타악그룹 동천, 11월 10일-만담, 24일- 또랑광대 한마당 슈퍼댁 씨름대회출전기 '죽은자를 살리는 침·뜸'허임전,  12월 8일- 마당극 천년의 사랑 22일- 종야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