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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아파트 보안등 전기료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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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공동주택관리 지원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지원 우선순위 공동주택 선정을 위한 일제조사를 벌인다. 다음 달 15일까지로 조사내용은 공동주택 보안등 수량과 전기요금, 어린이 놀이터와 경로당 시설 상태 등이다.
원주시는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 145개 단지의 어린이 놀이터와 경로당 시설 상태 등을 확인, 우선보수대상 공동주택을 정하고 연차적으로 예산범위 내에서 시설 보수·개선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97개 단지 보안등 전기요금을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조례 시행에 따른 내년 당초 예산규모를 파악하고자 일제조사를 벌인다"라며 "놀이터와 경로당 보수·개선에는 상당한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해마다 많은 공동주택을 지원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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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im@wonju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