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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변동보험 연장판매 |
| 보험금 100엔당 2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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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수출하는 기업들을 위한 '환변동 보험 특별지원상품' 판매기간이 연장됐다.
한국수출보험공단 강원지사는 원·엔 환율 급락에 따라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늘어나 지난 7월 한 달 간 한시적으로 판매했던 상품을 총지원한도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 만기시점(결제시점) 환율이 가입시점(수출계약시점) 환율보다 떨어지면 100엔당 최대 20원까지 보험금이 지급된다. 특히 환율 변동에 따라 얻어진 이익이 수출보험공사에 환수되는 일반적인 환변동 보험과 달리, 이익을 환수하지 않아 환차익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업체당 최대 6천만엔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료는 환변동 보험 가입금액의 0.1%이다. ▷문의:765-1060(한국수출보험공단 강원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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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kim@wonju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