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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 8월 말 공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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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오는 8월 말 공시를 목표로 2007년 지방재정공시 계획을 수립했다.
지방재정 공시란 원주시의 한해 동안 살림살이를 공개하는 것으로 지방재정 운영 결과에 대한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지방재정법 등을 근거로 시행되는 제도이다.
공시내용은 공통공시와 특수공시로 나뉘는데 공통공시에는 세입·세출 예산 집행상황, 공유재산 증감과 현재 액, 지방채·일시차입금 등 채무 현재 액 등 총량적 재정운영 결과가 포함된다. 또한, 중앙정부로부터 받은 재정분석·진단결과와 감사원으로부터 받은 감사결과, 주민 1인당 업무추진비와 행사·축제경비 집행현황,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현황 등 주민 주요관심항목 공시도 공통공시에 해당한다.
특수공시는 재정여건, 지역특성 등을 고려해 추진한 지역의 특수사업 또는 주민숙원사업 등을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에서 심의·확정해 공시하는 것으로 시청사 건립 사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재정공시는 1년 동안의 원주시 재정운영 상태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제도"라며 "행정자치부로부터 재정분석 결과 등이 내려오면 8월 말 시행계획에 따라 지방재정 운영결과를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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