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건강도시 기반구축사업 순항" |
| 원주시 상반기 자체평가 실시…건강증진프로그램 호평 |
|
|
|
|
|
|
WHO 건강도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는 '2007 건강도시 중점추진과제'에 대한 상반기 자체평가 결과 건강증진사업을 비롯해 환경, 교통, 깨끗한 음용수 공급, 체육시설 확충, 첨단의료건강산업 육성 등 건강도시 기반구축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원주시는 담배소비세 157억3천600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256억9천만원을 투입하고 있는 6개분야 87개 건강도시 중점추진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자치행정과를 비롯한 26개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94개 사업을 평가대상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평가결과 건강가이드북 제작, 마을쉼터 조성 등 2개 사업이 완료된 것을 비롯해, 원주시민건강의 날 기념행사와 청소년축제와 연계한 시민건강대행진, WHO 건강도시 원주 걷기대회, 웰빙걷기대회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4월부터 국민체육센터 지하 건강증진실에서 월별 다양한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개설했으며 운동처방시스템을 구축, 건강정보와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1억5천400만원을 들여 노인정 등에 건강관리기구를 보급, 노인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만성질환 원격관리시스템 구축' 등 5개사업은 아직 착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는 사업추진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번 평가서를 책자로 발간, 해당부서에 배부할 계획이다.
송제기 원주시 건강도시담당은 "앞으로 행정의 최종 목표를 시민의 건강과 웰빙에 포커스를 맞춰 기존의 도시환경을 WHO(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수준 이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모든 생활영역에서 건강증진을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추진하고 다양성이 존중되고 가능한 최상의 삶의 질과 건강 평등권이 보장되는 건강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
|
|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mhkim@wonju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