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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밴드·서귀포 시립관악단 연주 |
| 따뚜음악편지, 28일 저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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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적인 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퍼니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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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 주말 저녁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따뚜 음악편지가 오는 28일 오후7시30분 퍼니밴드와 서귀포 시립관악단을 젊음의 광장으로 불러낸다. 발랄하고 활기찬 무대를 꾸미는 퍼니밴드와 전통 관악단의 만남. 서로 다른 분위기의 두 연주단체를 한 장소에서 만날 수 있는 것도 음악편지만의 매력이다.
2001년 결성된 퍼니밴드는 행복한 감성을 선물하는 유쾌한 악대로 불린다.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국내 최초의 브라스뮤지컬 '브라스 맨'과 뮤지컬 '이솝빌리지' 공연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정동극장' 문화특활 상설 전속 공연팀으로 활동중이다.
한반도 최남단에서 날아 온 서귀포 시립관악단(상임지휘: 양경식)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관악단이다. 제주국제관악제와 아시아·태평양관악제, 일본 오키나와 구지카와시(具志川市) 시민예술극장 개관 5주년 기념 국제무대예술교류사업 초청공연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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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kim@wonju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