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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정비 부당수리 엄벌 |
| 개정법 20일부터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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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정비업계의 임의ㆍ부당수리 관행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일부터 시행되는 '자동차관리법개정법'에 따르면 ▷정비업체가 고객에게 정비견적서와 정비내역서를 교부하지 않거나 ▷고객 동의 없이 임의로 수리 ▷중고ㆍ재생품 등을 사용할 시 이를 알리지 않는 행위 ▷정비 후 사후관리를 하지 않는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손해보험업계 관계자는 "자동차관리법 시행으로 자동차 임의 부당수리로 인한 보험금 누수액이 연간 1천억원 가량 절감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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