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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관 승진자 - 변상은 농업기술센터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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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농업직으로서 처음 서기관으로 승진한 변상은(57)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원주시 전체 농업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한미FTA 체결에 따른 원주농업의 대응 방안을 마련, 잘사는 농촌을 만들고자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원주 출신으로 원주농고(22회)를 졸업한 변 소장은 73년 7월 농업서기보로 공직에 입문해 35년 동안 농업행정에만 전념한 인물. 농정·유통·농정기획 계장 등을 거쳐 98년 사무관으로 승진, 농정축산과장과 농촌사회과장 등을 거쳐 2001년 7월부터 승진 전까지 농업정책과장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박의순(53) 씨와 1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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