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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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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백 식품으로 각광받는 메기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 릫메기의 추억(대표:유덕순)릮이 관설동에 생겼다. 메뉴는 단 2가지, 메기매운탕과 메기불고기.
메기매운탕은 메기 위에 미나리, 깻잎 등 채소를 얹고 그 위해 자잘한 민물새우를 듬뿍 곁들인다. 유덕순 사장은 "통통하고 쫄깃한 메기 육질과, 5~6마리의 메기가 통째로 들어가는 푸짐한 양 때문에 손님들이 매우 만족스러워 했다"며 "매운탕을 다 먹을 때쯤 나오는 수제비 역시 매운탕을 먹는 재미를 더해준다"고 말했다. 수제비와 라면사리는 무제한 리필된다.
메기불고기는 포를 뜬 메기를 갖은 채소와 양념장을 넣고 버무려 불고기판에 구워먹는 요리로 장어와 비슷한 맛을 낸다. 이 요리는 유 사장이 매운탕을 못먹는 손님을 위해 개발한 음식으로 메기불고기에 미나리, 부추, 버섯을 싸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메기불고기를 다 먹은 후 그 양념에 짤게 썬 김과 김치를 섞어 볶아먹는 밥 역시 손님들이 빠지지 않고 챙기는 코스다.
메기요리전문점에 와서 메기매운탕을 먹지 못한 게 아쉽다면 메기불고기 가격에 3천원만 추가하면 된다. 포를 뜨고 남은 뼈로 훌륭한 매운탕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통통한 살점이 없을 뿐 맛은 메기매운탕 그대로다.
유덕순 사장은 "아이들 성장발육에 특히 효능이 있어 가족단위 손님이 많이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전11시부터 오후11시까지 영업하며, 12인승 차량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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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218.XXX.XXX.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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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13 18:2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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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일후다시 |
| 얼마전에 가족끼리 먹고왔는데 몇일지나니 왜자꾸 그맛이 그리운지 소주생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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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heo@wonju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