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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중 사격 아쉬운 준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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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미추홀기 사격대회
장진혁, 개인전 우승
한국 사격 기대주 주목
치악중(교장:정태성)이 제6회 미추홀기 사격대회 남중부 단체전에서 개인전 우승을 거머쥔 장진혁 군(3학년)의 분전에 힘입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치악중은 1일 인천사격장에서 열린 남중부 단체전 경기에서 1천651점을 기록하며 1천666점을 쏜 대전 대도중에 이어 아쉬운 준우승을 안았다.
3학년 장진혁(567점)·박주현(546점)·신지훈(527점)군과 2학년 신동호(538점)·변정섭(551점)·이윤구(538점)·이윤세 군(529점) 등이 출전한 치악중은 장진혁·박주현·신동호·신지훈 군이 나선 단체전에서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개인전에서는 중등부 랭킹 1위 장진혁 군이 567점을 쏴, 2위 대도중 선수를 5점차로 따돌리며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미추홀기, 전국회장기, 육군참모총장기 경찰청장기 등 4개 대회를 휩쓸었던 장진혁 군은 지난해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 한국 사격의 기대주로 인정 받고 있다.
치악중 권태민(38) 감독은 “우승을 기대했지만 올해부터 기존 1시간15분에 40발을 쏘던 방식이 1시간45분에 60발을 쏘는 방식으로 규정이 변경되면서 선수들이 체력 등 새로운 룰에 완전한 적응력을 보이지 못한 것 같다”며 “준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체력 보강 등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내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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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치악중사격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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