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아동센터와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사는 지난 17일 전국 유아축구리그전 지원협약을 맺었다.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사배

　전국 유아축구 리그전이 원주에서 열린다.
　사회복지법인 가온복지재단 원주아동센터(원장:진일균)는 유아축구클럽간의 교류 활성화와 클럽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다음달 19일 원주아동센터 유아축구 전용구장에서 2007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사배 전국 유아축구클럽 리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주아동센터가 주최하고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사(지사장:박사환)가 후원하는 이번대회는 원주 WINDY-FC와 YWCA 유아축구단을 비롯해 서울 죠이엘ㆍ용인 굿프렌드ㆍ파주 새하늘FC 등 전국에서 8개 클럽이 참가한다. 4팀씩 AㆍB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거친 후 각조 1ㆍ2위 팀이 결선토너먼트를 치러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MBC 꿈나무 축구재단이 경기운영을 맡아 공정한 대회진행을 돕는다.
　진일균 원주아동센터 원장은 "이번대회는 유아축구 발전의 구심점이 되는 것은 물론 지역별 클럽리그대회의 모델링을 제공함으로써 각 지역마다 유아 축구리그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아동센터와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사는 지난 17일 원주아동센터 강당에서 지원 협약식을 갖고 대회 준비와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문의:742-2911(원주아동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