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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최용석(원주고 출신) 귀국 독창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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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너 최용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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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최용석 귀국 독창회가 오는 17일 오후7시30분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2000년 독창회를 끝으로 이태리 유학길에 오른 후 7년만에 마련한 고향무대.
원주고와 관동대 성악가를 거쳐 이태리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최씨는 마스터 클래스 Maestro Tei를 이수하고 이태리 로마 AIDM음악원 성악과 및 지휘과를 졸업했다. 이태리 로마 최고연주자 과정과 오페라과를 졸업했으며 오페라 '라보엠' '라 트라비아타' '토스카' 등에 주역으로 출연했다. 4년 연속 국제 로마 젊은 성악인 초청연주회에 출연한 것을 비롯해 100여회가 넘는 국내외 연주회에 참가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도나우디의 '오 나의 사랑하는 님' 토스티의 '꿈' '고뇌' '기도'를 비롯해 베를리 오페라 돈 카를로 중 '나는 그녀를 잃었다'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 등을 들려준다. 김동진의 가고파와 조두남의 뱃노래 등 한국가곡도 감상할 수 있다.
국립합창단 정반주자를 역임한 피아니스트 강일아씨가 반주를 맡는다. 무료공연.
▷문의:743-9548(최용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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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너 최용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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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kim@wonju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