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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원흥연 첫 개인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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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력, 1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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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원흥연씨(38ㆍ연미술학원장)가 자신의 첫 번째 개인전 '바다, 그리고 치악산 골짜기와 원주산야전'을 마련한다.
오는 21~26일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전시회에는 각종 공모전 입상작과 최근 화폭에 담은 원주 근교 풍경 등 구상작품 40여점이 소개된다.
원씨의 그림속에는 낡은 폐선과 동네 골목길, 집 앞 텃밭 등 어디선가 한번 봤음직한 익숙한 풍경들이 담겨있다. 학성동 뒷골목과 단계동 도로변 등 원주시민들에게는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사람의 체취가 깃든 풍경을 통해 사람들의 삶 속 내면을 그리고 싶다"는 원씨는 "풍경속에서 수 많은 사람들의 기억과 꿈, 현실을 말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현재 학성동에서 연미술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주미협 청년분과위원장을 맡고있다. 오프닝 행사는 21일 오후3시. ▷문의:748-0303(연 미술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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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력, 1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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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흥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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