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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막읍사무소 개방 만족도 82점 |
| 청사 이용주민 100명 대상 만족도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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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막읍사무소(읍장:박홍근)가 지난 2005년부터 청사를 개방한 것에 대해 주민 대부분이 만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문막읍사무소가 청사를 이용하는 주민 100명에게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0점 이상 11명, 80~90점 50명, 70~80점 37명 등 평균만족도가 82점으로 나타났다.
주로 이용하는 시설은 정자와 의자, 급수시설, 자전거, 배드민턴, 인라인, 족구 등이며 주로 저녁시간대에 이용하고 있다고 읍사무소 관계자는 말했다.
읍사무소 개방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부터 미니도서관을 운영한다. 미니도서관에는 300권의 책을 비치해 민원인이 대기시간에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한 것. 이달부터 이장을 통해 마을별 양서모으기 운동을 벌이고 개인이나 인근 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도서를 기증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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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lee@wonju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