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인구늘리기 '러브콜' |
| 대학 전입신고 방문접수 |
|
|
|
|
|
|
인구 30만명을 돌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시도된다.
원주시는 상지대, 연세대 원주캠퍼스 등 관내 5개 대학을 방문해 전입신고를 받기로 했다. 전입신고를 하기 위해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서다. 총학생회나 학과 사무실에 전입신고서를 비치한 뒤 매주 한차례 학교를 방문해 접수하게 된다.
원주시가 대학에 러브콜을 보내는 이유는 대학생들의 전입율이 매우 저조하기 때문. 원주시가 올초 주민등록 이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관내 5개 대학의 기숙사생 6천400여명 중 5천700여명(89%)이 미전입 상태였다.
또한 원주시는 공공기관과 사업체 근무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전입홍보를 실시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한 홍보방송도 실시하기로 했다.
원주시의회는 한솔오크밸리와 협의해 전입자를 대상으로 원주사랑카드를 발급하기로 했다. 원주사랑카드는 한솔 스키장과 오크밸리 시설 할인카드로, 스키장 리프트권은 최대 50%, 스키용품 렌탈권은 30% 할인되는 등 각종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제휴업체인 아이다스, 나이키, 갤럭시 등에서도 10% 할인된다. 전입신고 때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면 우편으로 카드가 발송된다. |
|
|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sylee@wonju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