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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한마음 배구동호회 준우승 |
| 국무총리배 전국 9인제 배구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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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배구동호회(회장:송재성)가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마음 배구동호회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경북 영주시 국민체육센터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0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9인제 배구대회 여자 클럽1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풀리그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전주대학과 부산대학을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연파한 한마음 배구동호회는 성남 배구동호회와 치른 최종전에서 2대1로 역전패하며 전국대회 첫 우승의 꿈을 접어야 했다.
김남옥 전 부회장은 "작년 전국대회에서 한 번 이긴 팀인데다 첫 세트를 너무 쉽게 따내 방심한 것이 화근이 됐다"며 "이번 대회를 거울삼아 5월 원주시장배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럽 1부는 대한배구협회에 중학교 선수로 등록된 사실이 있는 자와 아마추어로 구성된 팀으로 한마음 동호회는 지난해 생활체육협회장기 전국남녀 9인제 배구대회에서도 여자부 클럽 1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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