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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계3리 관광마을 탈바꿈 |
| 3일 산촌개발사업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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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래면 운계3리 다둔마을이 오지마을의 인식을 벗고 관광휴양마을로 탈바꿈한다.
다둔마을은 지난 2003년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산촌종합개발사업에 선정되면서 14억5천400만원이 투입돼 종합휴양시설을 조성해 지난 3일 준공식을 열었다.
숙박시설 3개동(22평형), 산채재배하우스 30동, 녹색휴양센터, 송이생산기반시설, 임산물가공시설을 갖췄다. 또 유물을 전시하는 박물관과 등산로와 정자도 만들었다. 장 담그기 행사와 유기농 직거래 행사를 마련하고 옥수수 따기, 감자캐기, 미꾸라지잡기, 나물캐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 위원장은 "도시민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성공하는 산촌마을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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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lee@wonju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