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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덮힌 원주만들기' |
| 21종 22만5천본 식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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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꽃으로 덮인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다.
각 읍면동 사무소 주관으로 새마을 단체 등 각 자생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건강도시 이미지에 맞게 연중 꽃 피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꽃동산, 꽃길, 가로화단, 가로수 잡초 제거, 거리청소 사업이며 꽃 심기는 읍면동별로 이달부터 시작한다. 산림공원과에서는 꽃 묘와 종자를 지원하고 읍면동 사무소는 각 자생단체와 함께 식재 꽃 종류와 장소, 시기를 결정해 사업을 집행한다.
마을 진입로와 주요 도로변 등에 꽃이 식재되며 시내 중심가에는 화분을 다량으로 놓을 예정이다. 총 식재양은 팬지 등 21종 22만5천 본으로 주변 경관과 어울리게 꽃길이나 꽃동산을 조성한 기관이나 단체는 시상할 계획이다.
주민협력과 유봉상 담당은 "시각적으로 효과가 큰 곳 위주로 대상지를 선정하게 될 것"이라며 "꽃이 넘쳐나는 거리는 쾌적한 도심 공간 연출뿐 아니라 건강도시 이미지와도 어울릴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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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im@wonju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