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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수업에 충실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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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13일 (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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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정 암 (BNB 능률학습아카데미 대표)
공부의 기본은 모두가 학교수업시간에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 따라서 학교 수업을 소홀히 하여서는 안된다. 더구나 내신이 중요해진 요즘의 여건은 더욱 학교수업에 충실하여야 한다.
요즘 학생들의 “학원 선생님은 실력이 있고 학교선생님은 실력이 없다”는 생각은 아주 위험하다. 학교선생님들의 대부분은사범대학에서 전문적인 교수법을 이수한 분들이다. 또한 단순히 지식전달에만 치우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제자들에게 바람직한 미래를 심어줄까로 밤잠을 설치는 분들이다.
그런 선생님들을 경시하는 그런 학생들에게 과연 밝은 미래가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바람직하지 않은 사고로 학원 수업에 길들여진 일부 학생들에게 학교 선생님의 수업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고, 수업분위기에 잘 적응이 안될 수 있다.
그리고 한번 학교 강의시간을 허비하기 시작하면 그것이 습관이 들어 비효율적인 공부법이 몸에 배게 된다. 그것은 능률학습에 큰 장애가 되고 점점 더 많은 시간들을 엉뚱한 곳에 낭비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공부는 밤에 학원에서 하고 낮시간 학교생활은 잠자고 친구 사귀는 것으로 보내는 요즘 학생들…. 잠 줄여가며 공부하면서, 학교 수업을 등한시한다는 것은 너무도 어리석은 일이 라 아니 할 수 없다.
과외에 너무 의존치 말라. 그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과외는 학교수업의 보조이다. 내신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해야 한다. 교과서는 국내 최고의 석학들에 의해 만들어 진 현 교육진도에 딱 맞춘 엄선된 것임을 바르게 깨우쳐야 한다.
학교수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학습계획을 짜라. 그것이 근본적인 성적향상의 지름길이다. 그것이 BNB<Better & Better> 학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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