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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김정주ㆍ양궁 심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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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복싱 간판 김정주(원주시청)와 차세대 양궁스타 심미소(원주여고 3학년)가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가볍게 통과하고 태극전사의 꿈에 한 발 다가섰다.
아테네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김정주(-69㎏)는 지난달 21일 열린 2007 복싱국가대표 2차 선발전 -69㎏급에서 체급 우승을 차지하며 도하아시안게임 예선탈락의 불명예를 벗어 던졌다.
김정주는 이미 최종선발전에 진출한 팀 동료 홍무원(굜48㎏)ㆍ최종희(굜75㎏)ㆍ김정원(굜60㎏)과 함께 다음달 충남 보령체육관에서 열리는 최종 3차 선발전에 출전한다.
심미소는 지난달 20~23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양궁국가대표 선발 2차평가전에서 총점 162점을 획득, 15위에 오르며 자신의 꿈에 한발 가까이 섰다. 1ㆍ2차 예선을 통과한 28명과 예선 없이 곧바로 최종 선발전에 출전하는 4명을 포함, 총 34명이 4석의 대표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루는 3차선발전은 오는 14일부터 원주양궁장에서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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