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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면허발급 강화 |
| 교통발전협의회 개정 의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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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면허발급 규정이 강화됐다.
원주시교통발전협의회는 지난달 28일 릫원주시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규정릮을 일부 개정했다. 이에 따르면 면허발급 1순위 요건을 택시 무사고 9년에서 10년으로, 관내 택시회사에서 5년 이상 재직해야 한다는 규정을 7년 이상으로 각각 상향했다.
이같이 강화한 이유는 택시 근로자들이 요구했기 때문이라고 원주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다른 시군의 경력자들이 개인택시 면허를 따기 위해 원주로 이사오는 사례가 빈번해 지역의 택시 근로자들이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것.
그래서 관내 택시회사 재직기간을 늘리게 됐다고 원주시는 밝혔다. 또한 택시총량제 시행으로 개인택시 공급대수가 계속 줄고 있어 무사고 기간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화물분야의 개인택시 면허규정도 강화됐다. 화물자동차를 16년이상 무사고로 운전한 자를 1순위로 선정했으나 앞으로는 16년이상 무사고에 관내 주사무소 및 영업소에서 5년이상 근속 중인 자를 1순위로 뽑기로 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최근 3년간 화물분야의 면허수급자는 원주사람 1명, 외지사람 2명으로 관내 근속경력을 신설해 외지인들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개정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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