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기업도시와 연계 160만평 조성 |
|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의지 선포 |
|
|
|
|
|
|
강원도와 원주시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3회 국제의료기기·의료정보 전시회(KIMES)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의지를 강하게 선포했다.
사상 최대 규모인 49개 의료기기업체가 원주의료기기클러스터 공동전시관 또는 개별 부스로 참가, 원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의료기기 제품을 홍보하는 한편, 첨단의료복합단지 원주 유치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정부가 2020년까지 세계 5대 의료강국 진입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원주가 이를 유치할 경우 의료산업의 획기적 발전뿐 아니라 동북아 의료 허브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17일에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사업 관련 정부 관계자와 원주시 유치위원회(위원장:정창영 연세대 총장), 강원도 유치지원단(단장:김대기 정무부지사),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의료기기업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첨단의료복합단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원주시는 첨단의료기기와 나노·바이오 의약 개발을 위한 혁신 프로세스 형성을 통해 세계 의료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클러스터 구축과 세계적인 U-Health 도시를 구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원주시와 강원도가 계획한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원주의 첨단의료기기산업을 기반으로 양·한방 협진을 통한 고령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제약산업과 연계시키는 것이다. 기업도시와 연계해 160만평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국·내외 의료기기업체, 병원, 임상·전 임상 센터 등 10여 개의 지원센터가 위치하게 된다. 또한, 국제 비즈니스 타워, 국책연구소, 의료관련 전문대학원, 의료 박물관, 주거와 레저시설도 유기적으로 결합한다는 구상이다.
박종석 원주시 경제환경국장은 "외국계 컨설팅 업체에 원주 첨단의료복합단지 구축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내부적으로 많은 준비를 해 왔다"며 "반드시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 원주가 동북아 의료 허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
|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skkim@wonju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