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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
| 주)뮤즈텍, 자사주식 1만2천주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 기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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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열린 기증식에서 (주)뮤즈텍 김기원 대표(왼쪽)와 윤형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이 기증서를 내보이고 있다.사진제공:(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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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뮤즈텍(대표:김기원)이 지난 7일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윤형로)에 자사주식 1만2천주를 기증했다.
김기원 대표는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지원 덕분에 뮤즈택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에 주식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자사주식을 지역 내 의료기기업체 지원 및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써달라고 당부했다.
(주)뮤즈텍은 비만ㆍ피부복합자극기를 생산하는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초음파를 이용한 지방 및 피부관리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2년 연세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출발해 기업부설연구소 인증과 2003년 산업자원부 지역특화술개발사업, 2005년 공동핵심기술개발사업,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대상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의료장비 유통전문회사인 아메리소스 팔마칼 그룹과 1천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해 주목을 받았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경영지원팀 김규일 대리는 "이번 주식기증은 지원기관에 최초로 지원받은 자금을 환원한 사례"라며 "액수를 떠나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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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열린 기증식에서 (주)뮤즈텍 김기원 대표(왼쪽)와 윤형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이 기증서를 내보이고 있다.사진제공:(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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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kim@wonju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