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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기술로 다양한 학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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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초교, 정보화 선도 연구학교 운영보고회 가져
명륜초등학교(교장:박유조)가 21세기 정보화 시대를 맞아 ICT 활용 연구 선도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ICT는 정보 기술(Information Technology)과 통신 기술(Communication Technology)을 합한 말로 정보 기기의 하드웨어, 운영, 정보 관리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술과 이들 기술을 이용하여 정보를 수집, 생산, 가공, 보존, 전달, 활용하는 모든 방법을 말한다.
명륜초등학교는 올 3월부터 도 교육청으로부터 정보화 선도 연구학교로 지정돼 ICT 활용을 통한 교실수업 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2003년부터 6학년 수학 과목을 중심으로 ICT 활용 교수ㆍ학습 모형과 교육과정을 개발해 오고 있다.
ICT 교수ㆍ학습실을 만드는 한편, 디지털 전자도서관을 운영하며 도서관 내 모둠협력교실의 공간을 마련해 LCD프로젝터를 이용한 학습을 해 오고 있다. 한 학년당 두 학급씩 LCD프로젝터를 이용한 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과학실과 컴퓨터실에도 전자칠판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학생들의 ICT 활용능력을 키우기 위해 정보검색대회와 문서작성대회, 타자경시대회 등을 하고 있으며, 교사들의 정보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주1회 자체 연수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 ICT 활용 교육’도 하고 있으며,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 간 정보교환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ICT 교육과 관련해 별도의 홈페이지를 구축, 각종 ICT 교육관련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박유조 교장은 “이제 정보통신기술 능력을 기르는 것은 자신 삶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라며 “21세기 지식 정보화 시대의 주인공으로 학생들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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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im@wonju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