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기 학년별 육상대회 성료
제30회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원주시 초ㆍ중학교 학생들이 7년만에 우승기를 되찾았다.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원주시는 총점 470점을 얻어 444점을 얻은 강릉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원주시는 87년부터 97년까지 11연패를 이어 왔으나 98년부터 지난해까지 춘천과 강릉에 정상을 내줘 왔다.
원주는 이번대회에 트랙과 필드 전 종목 초ㆍ중등학생 선수 122명이 참가했다. 상지여중 신예슬 학생이 800m와 1500m, 400m릴레이에서 우승하며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총 23개 종목에서 1위를 기록했다.
<1위 입상자 명단>
▷김미나(60m·명륜초), 이승희(투포환·단계초), 김남규(100m·명륜초), 조환희(80m·중앙초), 민다나(200m·중앙초), 이혜진(800m·문막초), 김민정(투포환·서원주초), 최용승(200m·멀리뛰기·남원주중), 김진호(투창·학성중), 윤성희(투포환·대성중), 윤혜영(400m·육민관중), 신예슬(800m·1500m·상지여중), 장정희(투원반·원주여중), 지 현(세단뛰기·육민관중), 원샛별(3000mw·상지여중), 진나리(1500m·3000m·상지여중), 김나현(높이뛰기·문막중), 사공가은(투창·투원반·원주여중), 한난희(400m계주·원주여중), 윤혜영(400m계주·육민관중), 신예슬(400m계주·상지여중), 지 현(400m계주·육민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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