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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강사 9명 … 소수정원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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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언어 연구교육원 개발 프로그램 적용
연세ELP
언어를 통한 사회학습“양질의 서비스 제공 목적”
연세ELP는 연세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에서 2년 동안의 연구작업을 통해 개발한 영어프로그램으로 영어의 4가지 영역인 문법, 듣기, 쓰기, 읽기를 균형있게 발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영어교육뿐 아니라 기독교적인 가치관 교육과 아동 교육을 함께 병행하며 지식과 인성을 모두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연세ELP는 유치원ㆍ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유치원ㆍ초등부는 학생 연령별로 K, LG, MG, UG의 네 그룹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의 단계별로 A(흥미, 동기유발, 자신감 구축 등), B(기초언어지식, 말하기의 유창함 시도 등), C(비판적 사고의 소개 탐구확장 등), C+(창의성 개발 집중)의 네 코스로 나뉘어져 개인의 연령과 능력에 맞는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다.
중등부는 실질적인 외국어 교육과 입시학원의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내신 대비와 자연스런 영어능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예비 중학생반과 철저한 내신 관리를 위한 Regular Class, 초등학교 6학년과 상위권 중학생을 위한 Special Class(외고, 특목고 및 경시대회를 위한 특화프로그램), 토익ㆍ토플 단과반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모든 교육은 영어라는 외국어만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닌 언어학습의 정서적, 심리적 측면을 고려하고 언어를 매개로 상호작용을 통한 사회학습에도 가능케 하고 있다.
9명의 원어민 강사는 영어권 국가의 4년제 정규대학의 학위와 어린이 영어강습 2년 이상의 경험이 있는 기독교인들로 포진돼 있다. 또한 자동출결관리시스템을 기본으로 소수 정원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학기 말 평가를 통해 개인 성취도를 면밀히 검토해 관리하고 있으며, 부족할 경우 반복학습이 가능토록 했다. 이 밖에도 계절별 문화행사를 통해 간접 문화체험을 통한 영어 문화 학습을 기회도 제공하고 있으며, 학부모 세미나를 통해 가정에서도 영어교육이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이상국 원장(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은 “기독교 가치관을 기초로 해서 차별화된 양질의 영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학원 운영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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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im@wonju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