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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서비스 업그레인드 |
| 반계리 재가복지시설 착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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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막읍 반계리에 농촌재가노인복지시설이 들어선다.
오는 3월 착공하는 농촌재가노인복지시설은 연면적 314㎡로 거실, 사무실, 욕실, 작업실과 일상동작훈련실 등을 갖추게 된다.
독거노인을 위한 노화·치매 예방 레크레이션, 건강체조 등 생활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사·간병 도우미, 방문보건서비스 등 독거노인의 복지욕구에 따른 필요서비스가 연계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65세 미만 노인복지 관련 교육이수자를 독거노인 도우미로 선정해 독거노인의 복지욕구에 따른 필요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재가노인복지시설은 도심지에 집중돼 있어 농촌지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농촌지역 노인들에게도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법인 성불복지회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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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heo@wonju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