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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근로자 학원수강료 지원 |
| 근로자능력개발카드제 3월부터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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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능력개발 카드제가 3월부터 시행된다.
근로자 능력개발 카드제는 근로자가 학원에 다닐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해 주는 것으로 1인당 연간 100만원까지 실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지원총액은 5년 동안 300만원을 초과하지 못하며 수강을 중도에 포기하거나 미 수료하는 경우 지원금액이 삭감된다.
원주종합고용지원센터 김철기씨는 "지원액 한도 규정에 따라 수강료를 100%환급 못 받는 경우도 있었는데, 근로자 능력개발 카드는 적립식으로 운영, 이미 금액이 충전돼 있어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발급대상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비정규직 근로자로 근로계약기간이 1년 이하이거나 단시간ㆍ파견ㆍ일용근로자이다. 수강과목은 일반, 외국어, 정보화기초 과정으로 분류되며 지역에 있는 훈련기관은 노동부가 운영하는 직업훈련전산망(www.hr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732-2313(원주종합고용지원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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