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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퐁-와인삼겹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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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함께, 혹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데이트하며 기분 낼 수 있는 곳…릫와퐁(대표:함운순)릮
단계동에 있는 와퐁은 삼겹살 전문점이다. 하지만 그 분위기가 카페를 연상시켜 가끔 손님들이 오인하고 잘못 들어오는 일도 있다. 함운순 사장은 삼겹살을 먹으면서도 충분히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실내 분위기를 고급화 시켰다고 한다. 조명과 내벽 하나하나에 신경을 쓴 흔적이 엿보인다.
함 대표는 "돼지냄새에 연기까지 옷에 묻는 삼겹살식당이 아닌 연인이 함께 와서 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는 삼겹살의 변신을 시도했다"며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말했다.
와인 퐁당이란 의미를 내포하는 와퐁.
주 메뉴는 와인에 하루 정도 숙성시킨 와인삼겹살이다. 고급스러운 와인 삼겹살은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먼저 초벌구이로 기름을 뺀 후 손님 테이블에 옮겨져 이집 삼겹살은 연기와 냄새가 덜 난다. 함 사장은 "칼로리가 높아 삼겹살을 외면하는 여자 손님들한테 특히 인기가 좋다"며 "소주보다 와인과 함께 먹을 때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삼겹살 3인분 이상을 시킬 경우 스페인 나바라주에서 함 사장이 직수입한 고급와인(3만원)이 무료로 지급된다.
함 사장은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삼겹살은 맛은 기본이고 보기에도 좋아야 하고, 식당 내부도 연기가 가득한 모습으로는 손님을 끌어들이지 못한다"며 "손님들이 독특한 방식으로 먹는 재미를 주고 새로운 차원에서 맛의 레벨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메뉴 와인숙성삼겹살·매콤삼겹살(7천원) 등
▷문의:7433-336(와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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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규
(218.XXX.XXX.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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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31 17:1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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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gfhf |
| 갈가요안갈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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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heo@wonju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