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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민 1스포츠 갖기' 역점 추진 |
| 생활체육협의회, 시민참여 적극 유도 생활체육 활성화 앞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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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박도식)가 1시민 1스포츠 갖기 운동을 추진한다.
원주시생활체육협의회는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시민 1스포츠 갖기운동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생활체육교실을 비롯해 어린이 체능교실, 청소년 체련교실, 장수노인체육대학, 여성생활체육강좌를 확대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07년 사업계획을 수립한 원주시생활체육협의회는 ▷동호인클럽 생활체육교실 참여유도 ▷시민 선호종목 중심으로 생활체육교실 및 생활체육진흥 기금사업 육성 ▷공공체육시설 및 학교체육시설 적극 활용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30분 운동 붐 조성 등을 올해 역점 추진방침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3기에 걸쳐 33주 165일간 운영된 생활체육교실은 올해부터 42주 210일까지 늘어나 확대 운영(본보 1월2일자 4면 보도)된다.
초ㆍ중ㆍ고교 및 소외계층시설 방문 교육에 주력한 어린이체능교실과 청소년체련교실은 방문교육과는 별개로 매달 둘째ㆍ넷째주 토요일 국민체육센터 내에 별도의 강좌를 추가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수노인체육대학과 여성 동호인을 위한 여성생활체육강좌, 원주천 둔치에서 운영하는 생활체육 광장 등은 기존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체계적인 보급지도에 나설 방침이다.
박도식 원주시생활체육협의회장은 "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선진형 스포츠클럽을 정착시켜 생활체육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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