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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 추진 본격화 |
| 26일 추진협의회 창립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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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오는 26일 안전도시 추진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안전도시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추진협의회는 원주시를 비롯해 원주경찰서, 원주교육청, 원주소방소 등 안전사업과 관련된 기관 및 단체 대표와 대학교수 등이 참여해 효과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한다. 추진협의회 내에는 손상감시분야, 교통감시분야, 학교아동안전분야 등 분야별 실무협의회를 두게 된다.
원주시는 올해 안전도시 사업비로 84억여원을 책정, 안전일기장과 반사표식체 보급, 손상감시체계 구축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한편 안전도시 공인을 추진 중인 원주시는 아주대 산학협력단이 아시아권의 인증업무 대행기관으로 승격됨에 따라 공인 인증이 한결 수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종전에는 스웨덴의 WHO(세계보건기구) 안전도시협력센터에서 공인 인증업무를 전담했었다.
아주대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원주시는 안전도시 만들기 연구용역을 아주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했으며, 아주대 산학협력단은 원주시의 공인 인증 평가서를 작성하는 등 인증을 적극 돕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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