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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통장협의회 - 주민 - 행정 가교역할 충실
2004년 11월 01일 (월) 김선기 skkim@wonjutoday.co.kr
각종 사업 참여 봉사활동 적극적

중앙동통장협의회(회장:김학수) 회원들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까지 겸직하면서 중앙동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통장협의회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먹거리를 준비해 매일 밤11시 중앙동 청ㆍ장년자율방범대 사무실을 찾았다. 자율방범대 사무실을 찾은 이유는 마을의 치안을 위해 고생하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체간 친목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자율방범대 대원들도 작지만 처음 받아 보는 격려 방문에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일상에서 서로를 배려하는 정성이 마을 화합을 앞당기고 있다.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마을 화합의 역할뿐 아니라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한 각종 활동도 벌이고 있다. 1년에 2~3차례 불법 현수막과 전봇대ㆍ벽면에 붙은 광고물을 말끔히 정비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원주천 둔치에 나가 쓰레기 줍기와 제초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달 21일에는 새마을부녀회, 청ㆍ장년자율방범대와 함께 원주천 둔치 5천300여㎡ 규모의 유채꽃 단지 조성작업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는 행정기관과 협력해 유채꽃 단지가 중앙동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파고라나 벤치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고 장마로 유채꽃 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김학수 회장은 “다른 동 둔치는 벤치와 파고라 등 휴식시설이 많아 시민들이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데 중앙동 둔치는 아직까지 아무런 시설을 갖추고 있지 못하다”며 “유채꽃 단지가 명소가 돼 많은 시민들이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통장협의회는 회원당 매월 4만원의 회비를 걷어 이중 일부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위해 쓰고 있다.
최근에는 중앙동 각 기관단체들과 체육회 조직을 논의하고 있다. 관례적인 형태의 체육회가 아닌 실질적으로 함께 모여 체육활동을 하고 화합을 다지는 체육회를 위해 고심하고 있다.

통장협의회는 각종 마을 단위 행사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행정을 이어 주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 오고 있으며, 거리질서 계도 등 주민 의식 전환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 나가고 있다.  

김학수 회장은 “통반 구획조정으로 사업에 임하는 자세도 예전보다 훨씬 더 적극적으로 바뀌었다”며 “모든 사업을 좀 더 내실있게 가져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원명단>
▷회장 : 김학수(16통) ▷부회장 : 박수웅(2통) 왕세웅(15통) ▷총무 : 정해영(4통) ▷감사 : 신동선(5통) ▷회원 : 이문선(1통) 서효은(3통) 유영수(6통) 김종훈(7통) 김종원(8통) 임정식(9통) 정인철(10통) 고영오(11통) 권혁수(12통) 송태인(13통) 박연수(14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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