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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행정사무감사 133건 지적 |
| 공무원 비리 엄중처벌 요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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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는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모두 133건의 시정 및 처리요구, 건의사항을 원주시에 전달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공무원의 금품수수나 허위공문서 작성 등에 대해 경미한 징계를 하고 있다며 의도된 비리는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분산돼 있는 소규모 시유지는 매각하고 경제적인 토지를 매입해 공공목적에 활용할 것과 산림정책과 관련해 경제성이 있는 수목을 식재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함께 최근 식중독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며 학교급식재료 납품업체에 대한 단속강화 및 질 높은 급식이 보급되도록 지도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요구하는 등 모두 53건을 지적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원주쌀 토토미의 명품화를 위해 미질향상에 노력해 줄 것과 농업분야의 국·도비 확보에 특단의 노력을 경주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용역발주와 관련해 단순설계까지도 용역을 발주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며 예산을 낭비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공사추진 시에도 설계변경으로 인해 추가로 예산을 집행하지 않도록 설계단계부터 철저한 감독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밖에 시외버스터미널이 단계동으로 이전하고 시청사의 무실동 이전 등으로 도심지 교통체계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환승시스템 도입 및 노선체계 개편을 요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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