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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 세워 과학문화수준 높여야 |
| 과학문화도시육성 용역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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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를 과학문화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원주시는 릫과학문화도시-원주발전 기본계획릮을 수립 중이다. 계획수립을 위탁받은 연세대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소장:김명원)는 지난 21일 열린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원주에 과학관을 건립, 과학의 대중화를 통한 도시의 과학문화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과학관 형태는 국립과학관을 원주로 유치하거나 자연 및 인간을 주제로 한 전문과학관 건립이 바람직하다고 연세대 측은 밝혔다. 또한 매월 원주에서 열리는 생활과학교실을 확대하고 과학축제를 열어 세대간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할 것을 주문했다.
원주시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기본계획을 확정한 뒤 계획에 의거해 과학문화도시로 육성할 방침이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97년 세계과학도시연합(WTA)에 가입했으며, 2004년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으로부터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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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ee@wonjutoday.co.kr
